여익들아 남자 청반바지+티 꾸안꾸 패션 같이 느껴져?

학교 갈땐 회색바지 잘 입고

둘이 볼때 저렇게 입으면 ㅇ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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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아니 그걸 물어본게 아닌데?..

[둥이2]

꾸안꾸 같진 않고 그냥 안꾸 같아
피케이티면 꾸안꾸 같기도

[글쓴둥이]

평소에 트레이닝복만 주구장창 입다가 둘이 볼때 청반바지를 입어도 안꾸같다고? 희한하네

[둥이2]

웅.. 반대로 쓰니는 여친이 학겨 다닐때 츄리닝바지+티셔츠 입다가
어느날 청바지에 펑퍼짐한 티셔츠 입고 나오면 옷에 신경썼다고 느껴져..?

[둥이2]

걍 정확하게 말하면 학교 갈때 회색츄리닝 입었어도 위에 티셔츠 입었을거 아냐 걍 거기서 청반바지로 바뀐 느낌 아님? 여자 입장에서 그렇게 그게 의미 있는 차이로 안느껴짐 남자 청반바지가 글케 멋지고 불편한 옷도 아니고

[둥이3]

흠 윗댓들 무슨 의미로 말하는지 알 거 같은 게 저기서 만약 긴 청바지면 꾸안꾸인데 남자 반바지는 왠지 꾸민 걸로 안 느껴지더라.. 뭐라 하려는 게 아니라 여자들이 느끼기에 그렇다는 거야 ㅜㅜ 물론 패피라서 반바지 스타일링 개 잘하거나 모델 피지컬이면 다르긴 한데

[둥이3]

이유 생각해봤는데 아마 이미지가 때문 아닐까..? 여자가 짧은 치마나 반바지 입은 건 꾸미려고 그런 걸로 느껴지는데 보통 남자들이 반바지 입는 건 여름에 더워서나 편하려고.. 이런 느낌이라서? 청반바지라 해도 딱히 면반바지보다 훨씬 더 멋스럽고 그런 것도 아니니까

[둥이4]

몸 좋으면 꾸안꾸
안 좋으면 안꾸

[둥이5]

몸 좋으면 뭘 입어도 꾸꾸

[둥이6]

나는 반바지 입는거 자체가 글케 멋스러워보이진 않아서 안꾸처럼 느껴진달까 .. 긴바지가 나아 몸이 좋든 안 좋든

[둥이7]

남자 반바지 별로 다리털땜에
꾸몃냐 안꾸몄냐를 떠나서 그냥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