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썸탄지는 일주일정도구 25살이야 난28이고
처음에 나 보자마자 예쁘다 귀엽다 칭찬 남발하더니 내 번호 따고 연락이 엄청 잘되더라고 시간 날때마다 전화하고
근데 중요한건.. 대화를 할때 90프로가 자기이야기야
내가 무슨 말하면 안듣는거같아 가위 눌려서 무섭다ㅠ 하니까 거기에 대한 대답을 안하고 자기 일하는거 힘들다 이러길래 아 많이 힘든가보다 했는데 대화할때 너무 지치고 기빨려.. 그리고 내가 장난으로 너뭐돼? 이러면 정색하면서 닌 뭔데 ㅋㅋ 이러고 친구 어머니 장례식장 간다길래 잘 다녀와 이랬는데 하 꼭 가야되겠지? 이러고 진짜 사소한 거짓말을 너무 많이해 자기집 깨끗하다 그래놓고 또 놀러간다하면 치울시간 30분만 달래 그런거랑 나랑 약속했던 사소한것들 지키는게 하나도 없어.. 자기 과시 자랑 심하고 욱하는게 넘 심해 처음에 자신감 있는 모습이 좋아서 연락했던건데 가면 갈수록 나르가 아닐까 하는 확신? 이 좀 드네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