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눈에 띄면 구설수오르기 쉬운듯..

꾸미는거관심없고 평범하게 초중고딩 무난하게 보냈는데

스무살을기점으로

사진에서 눈작게나오는게 싫어서 눈성형하고

좀꾸미고다녔는데(주변에서도와줌)

단체생활할때 주목받을때가 많고 이유도없이 날 좋아라해주는 사람도많은데 그에대한반감을 사는 무리가 꼭 존재하고

옛날같음그냥 넘어갔을일이 크게구설수가 따르기도하고

인간관계가 더힘들어지기도하고 그랬던듯..

연애할때만 좋은것같아..외모는..

[익인1]

와 맞아 나도 그래..이쁘고 안 이쁘고 떠나서 눈에 띄는 외모라..ㅠㅠㅠㅠㅠ

[익인4]

어떻게 눈에 띄는데?!?

[익인1]

..?

[익인4]

..?

[익인7]

예뻐서 눈에 띄는 건지 특이해서인지 개성있어선지 물어보는 듯

[익인1]

글쎄?그건 내가 알 턱이 없지..!대뜸 어떻게 눈에 띄냐 이런 질문은 별로 맞지도 않고 황당해서 나도 황당하다는 느낌 표출했더니 익4는 뭐가 문제냐는 듯이 저렇게 반응하네..ㅎ

[익인7]

아 근데 너가 알 수 없는데 눈에 띄는 건 어떻게 아나 궁금하긴 하다 솔직히 난 예뻐서 눈에 띄는 타입이라 생각하는데 스스로가 대부분 잘 알지 않나 해성

[익인1]

그냥 사람들이 길 가다가도 많이 야리고 직장에서도 걍 일만 하면서 가만히 있어도 힐끔대고 그냥 사람들이 좀 더 챙기려 하고 주목하고 그 정도..?이쁘단 말 꽤 들어보긴 했는데 꾸미고 다니지도 않고 살쪄서 잘 모르겠더라구

[익인7]

1에게
아놬ㅋㅋㅋㅋㅋㅋ 길 가다 쳐다보는 건 대부분 오? 해서 쳐다보지 않아? 익은 약간 야리는 것처럼 보였고만

[익인1]

7에게
그냥 이쁘든 뭐든 남 쳐다보는 것 자체가 무례하다고 생각 들어서 저렇게 받아들여짐..

[익인7]

1에게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 법이긴 하니까 그럴 수 있겠다 난 관심 받는 게 해를 끼치는 선이 아니면 괜찮다 생각해서 그냥 예뻐서 쳐다보는 갑다 하긴 해!

[익인2]

그냥 본인만족으로 사는건 안되나? 내 이쁘면 내가 좋은기지.. 너무 신경쓰지마

[익인3]

이건 진짜 인정해 그래서 예쁘고 잘날수록 기 쎄야해

[익인5]

직장에서도 말 많이나옴...외모 어쩌고ㅠㅠ

[익인6]

그치 관심이라는 게.. 난 그래서 조용히 살고싶어

[익인8]

ㅇㅈㅜㅜㅜㅜ이쁜데 존재감 없는애는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