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코치는 마무리투수 주현상의 강점과 관련해 "구위도 좋지만, 기질이 있다. 타자와 싸우고 싶어 하는 기질을 지닌 선수다. 흔히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을 이야기하는데, 주현상은 약간 힘든 압박감이 강한 상황에서도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는 멘탈을 지녔다. 그 점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현상은 29살 늦은 나이에도 주저하지 않고 투수로 과감히 전향했던 과거 자신의 선택에 만족한다. 그는 "일단 자신이 있었다. 투수로 전향하면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은 있었다. 그러다 보니 빠른 결단을 했고,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투수로 전향을 안 했다면 지금 야구를 안 하고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주현상은 올해 뒤늦게 세이브 경쟁에 뛰어들었고, 또 세이브 상황이 자주 주어지지 않았는데도 현재 부문 7위에 올라 있다.
세이브 상황이 자주 주어지지 않았는데도...세이브 상황이 자주 주어지지 않았는데도...세이브 상황이 자주 주어지지 않았는데도...세이브 상황이 자주 주어지지 않았는데도...세이브 상황이 자주 주어지지 않았는데도...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세이브상황 좀 많이 만들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