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어디갔다고 말안해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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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는지는 들어서 알고있긴한데 그 장소에 도착했단 말 이런게 없어도 괜찮아?

[익인1]

ㅇㅇ 도착해서 연락하든 중간에 하든 끝나고 나중에 하든 상관없음

[글쓴이]

아 그래? 난,, 도착하면 도착했다 말해주는걸 좋아하는데 항상 후통보식이라서

[익인2]

ㅇㅇ오히려 나보고 다 얘기해달라고 하는게 싫음

[익인3]

난 해줫으면 즇겠는데 여태 만났던 사람들 다 반반이긴 했어 그래도 해당라고하면 해줬음

[익인4]

해주면 좋긴하지 근데 놓쳐도 별말안하긴행 보통 출발할때 전화해주구 자리이동할때 한번하구 집갈때정도..? 하는거같당

[익인5]

응 난 그런거까지 바라면 너무 피곤해할거같아서..

[익인6]

응 그것까진 너무 통제야...

[글쓴이]

그럼,, 내가 상대한테 자리 옮겼다고 사진 보내고 장소와서 친구 만났다 하는것도 부담스려우러나..?
둥이는 그럼 상대가 오늘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면 몇시간 연락 안되도 상관없어??

[익인7]

난 보내주는 거 좋은데... 잘 놀고 있구나 생각하면서 귀엽게 보임 ㅇㅇ..

[글쓴이]

그칭,, 이게 넘 성향이구나.. 난 어디가면 미리 말해주는게 기본매너라 생각했는데..

[익인9]

난 내가 하는 편이라서 말해주면 좋겠어 그런거 안해주면 좀 안 맞다고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