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청 용한 타로집갔을땐
너네 둘다 연락 안하려고한다, 상대는 미련없다, 이미 체념했다, 얼굴 다시 볼 것 같긴한데 기대하지마라
이랬거든???
근데 전화하니까
나도 힘들더라 아무렇지 않다가도 생각나고 그러더라
나 지금 일때문에 타지에 있는데(일때문인거 확실함)
우리 화요일에 만나서 이야기하자 내가 갈게
이럼 전애인이.....
이거 기대 만땅해도되는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