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랑 연락하고 지금 얼굴 보고 계속 이야기하는 중이야 상대방은 헤어질 때 단호했고 겹지인한테도 나한테 연락 와도 흔들릴 것 같지만 다시 만나지 않을 거라고 했고 헤어지고 한달을 연락 안 하고 지내다가 연락해서 헤어지고난 후에 우리가 헤어진 이유에 대한 것들과 깨달은 점 이런 거 싹 다 말하고 그때 만났을 땐 분위기도 괜찮았어 또 만났을 땐 내가 울면서 보고 싶었다니까 전애인이 얼굴 보니까 흔들린다면서 안고 눈물 닦아줬어 근데 어제 또 연락 와서 만났는데 자기는 다시 만나고 내가 자기 좋아하는만큼 못해줄까봐 두렵대 그래서 내가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울더라 눈물도 없는 사람이 그러더니 자기한테 진짜 일주일만 시간을 달래 근데 그땐 정말 마지막으로 결정내리는 거래 이거 포기해야 하는거지 너무 단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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