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배가 나랑 동갑인데 나이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볼 때마다 누나라고 불러.. 근데 또 웃긴 건 불러놓고 아 누나 아니지 하면서 호칭 정정함;
그리고 동기 중에 나보다 언니가 있는데 친하진 않거든? 근데 이 언니도 나보다 두살 많은데 존댓말 하고 맨날 나한테 언니라거 함 내가 한 세번 정도 근데 저 언니 아닌데요 라고 집어서 얘기해줬는데도 아 맞다; 이러고 그 뒤에 또 그랬어
이쯤 되면 일부러 그러는 것 같고 진짜 어이없는데 이러는 사람 본 적 있어? 도대체 왜 그러는거야??
일부러 그러는 거면 심리가 너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