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3년전에 정말 친하게 지냈던 은사님이 계시는데.. 나 정말 그립고 보고싶고 인사드리러 가고 싶은데
내가 그때랑 변한게 없어.. 더 나아진것도 없구,
뭐하고 지내냐는 말에 답할 수 있는게 없어..
스스로 위축될 것 같아서.. 고민이 돼..
혹시 나같은 사람을 만난 사람들은 그 사람 만났을 때 어땠어..?? 조언 좀 해 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