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챙기는 것에 회의를 느낌

축하 메세지만 받아도 기분 좋으니 안 주고 안 받는 게 낫지 않나 싶다

생일즈음에 따로 만나서 밥 한 끼 이상 할 사이의 친구들 빼면

걔가 얼마짜리 기프티콘 줬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게 챙겨주고..

뭐하러 그래야 하나 싶음

찝찝하지 않으려고 받은 만큼 돌려주고 또 못 받으면 괜히 서운하고

[익인1]

근데 난 안친한 애한테는 그냥 적은 돈으로 챙기는게 나은것 같아 말로하면 할말없어...

[글쓴이]

난 안친하면 그냥 생일축하해 좋은하루보내 이정도로도 충분히 고마운데..

[익인1]

성향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