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잘 해준다의 기준이뭐야?

진국처럼 잘 해준다는게 어떤 기준이야?

경험담좀 써줘

[둥이1]

내가 뭐해달라 했을 때 하려고 노력하는거?

[둥이2]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거 같은데

[둥이2]

난 잘해준다에 서로가 싫어하는 걸 안 하면 반 이상 가는 것 같은데 이것만 지켜져도 행복하다고 느낌! 일단...그러다보면 사소한거에도 행복하고 안정적이고 이럴 때도 있어

[둥이3]

내남친,,,,, 술먹다가 즉흥적으로 외박한날 출근하기 전 새벽에 내 속옷 빨아서 드라이기로 말려쥼,,,,, 여행 갔을때도 비와서 신발 양말 다 젖었는데 숙소 오자마자 깔창이랑 양말 샴푸로 손세탁하고 드라이기로 말려줌,,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몰랐는데 니플패치 말리면서 깨닫게됨

[둥이4]

꾸준히 잘해주는 거... 첨에 꼬실 때는 뭐든 다 해줄 것처럼 잘해주는 사람들은 많지만 꾸준히 처음처럼 잘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아

[둥이5]

남들이 봤을 때 "니가 그걸 왜 해줘?" 싶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