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초에 고객센터 알바 잠깐 했을때,,기억남는게 타워팰리스 살던 고객인데

쇼핑몰 단골 고객이 전화를 자주 했었거든? 여긴 주문을 전화로 받았어서 넘 귀찮았음ㅜ 같은 주소인데 번호는 2개가 저장되있더라구 메모 같은거에 아들은 착함 부모는 개 진상임 이런거 써있더라구 근데 전화 받아보니까 아들이 받았는데 너무 예의 바르고 인사 할때도 친절함과 따뜻함이 묻어져나옴 진짜..나보다 더 친절함ㅋㅋㅋㅋㅋㅋㅋㅋ인성이 천사라고 유명한 여자 연예인분 말투를 복붙한 수준?? 근데 다음날인가 어머니 연락 왔는데 정말 진상 그 자체에 자기가 잘못 들어도 짜증 팍팍 내고 귀떨어지는쥴 인사하는도중에 전화 팍 끊어버리고 ㄴ네가지가 없어서 너무 기억에 남..아들이 그 엄마가 진상짓 한거 알면 바로 전화해서 사과할때도 있었음ㅋㅋ큐ㅠㅠ콩콩팥팥이 아니라 어케 그렇게 다르지..

[익인1]

보통 콩콩팥팥이라고 하는데 안그런 집도 많더라 나도 부모님이 진상짓하면 내가 대신 사과하고 어릴때부터 난 저렇게 안해야지 하면서 어딜가도 친절하게 함 ㅜ 그 아들분도 그럴수도...

[글쓴이]

오 글쿠만ㅜ먼가 집 잘살아서 풍족하고 부모가 갑질하는거 보고 자라면 따라가는 경우 많던데 신기해써,,아예 정반대로 크는 경우도 있구나

[익인2]

아주 가끔 부모가 개차반일수록 자식들은 천사 태어나는 경우 있긴함 아주 극소수긴하지만...

[익인3]

걍 부모 안닮을려고 자식이 개같이 이악물면 그렇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