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난 짝사랑도 종류 다양하게 한다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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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외롭긴한가보다

전에는 진짜 좋아하던 상대가 애인 생기면 쉽게 그냥 마음 정리하고 그냥 잊고 살았는데

지금은 전혀 안그러네 ㅋㅋㅋㅋ.. 

일어나지도 않는 일에 괜히 희망 갖고.. 혹시 헤어질때까지 이 마음이면 그냥 기다릴까?이런 생각만 가지고 있고 

[익인1]

후 ㅎㅎㅎ 나도 그러고 있어서 마음이 이해되네

[글쓴이]

어느날에는 그래 헤어질때까지 티 안내고 좋아하자.. 덕질하는 것처럼 이러다가
언제는.. 현타오고

[익인1]

나는 그냥 내감정인데 숨길필요가 있을까 생각하고는 있고 그리고 이렇게 감정을 가지다 보면 언젠가는 안된다는걸 깨닫는 날이 올꺼라거 생각해

[글쓴이]

빨리 나도 결국 그냥 나는 안된다.. 안될 운명이다 이거 깨달았으면.. 그냥 하.. 이상한 희망만 잡는듯..

[익인2]

나랑 비슷하다... 나도 내가 미친거같아ㅠ

[글쓴이]

지금도 현타와서 그냥 잡생각 많아진다…
회사에서 말 몇마디했다고 좋아하거..
며칠 전에 재밌는 영상 보면서 막 웃는데 진찌 나 그거 보고 나도 행복하더라 ㅠ

[익인2]

나도 상대 기분에 따라서 내 기분도 달라지는데ㅋㅋㅋ 애인이랑 놀러간단 말 들으면 현타 오면서 싱숭생숭하고 싸웠다하면 혹시나 기대하게 되고 그렇더라.. 마음 접어야지 하면서도 힘드네

[글쓴이]

맞아맞아…. 그러면 안되는데 하..유독 이번이 너무 길게 좋아한다.. 뭐라도 더 주고 싶고.. 뭐라도 도와주고 싶은데…

지금도 그냥 넌 그냥 필요할때만 부르는 존재다 어차피 일적으로만 말하는데 너만 친라다고 생각하니 잊어라라고 생각 중인데 그냥 현타만 온다 ㅎㅎ.. 술이 땡기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