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진짜 찐집순이에 인프제야
친구가 오랜만에 만나자고 해서 약속을 잡았는데
내가 일이 생겨가지고 그 전 날 아침에 약속을 취소했거든
전날 하려고 한 건 아니고 갑자기 타지로 가야 될 일을
약속 전 날 오전중에 알게 돼서 내 입장에선 바로 얘기한 거야..
친구가 오후 돼서 괜찮다고 다음에 시간 될 때 보자고 했는데
말투가 평소랑 다른 느낌이었거든
그래서 친구 연락 온 거 보자마자 내가 다른 날짜 얘기하면서 이때 시간 되냐고 물어봤는데 아직까지도 답이 없어..
저번주 화요일에 있었던 일이야
스토리도 올리고 그러는데 화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