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진짜 잘못해서 맞은 것도 ㅂㄹ 없는듯
적당히 훈육했으면 됐을 정도 같은데
지금 기억 나는건 초2 때 문제집 답지 잃어버림, 동생이랑 빨리 놀고 싶어서 학습지 답 다 알려줌, 6학년때 수업 끝나고 연락 안하고 두시간 뒤에 들어감, 약국에서 동생이랑 사소한걸로 싸움, 좀 비싼 학원 다니는거 친척들한테 말하지 말랬는데 어쩌다 말함, 고딩 때 좋아하는 아이돌 음반 계속 삼 등등 ㅠㅋㅋㅋㅋㅋㅋㅋ
심한건 머리채 잡히고 리모컨 던진거에 맞고 허벅지 옆쪽 다 시퍼렇게 멍들었어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네 23살인데 그런거 생각날 때마다 엄마 말 더 안 듣고 싶어짐 개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