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가 옆 식탁에 물티슈 있어서
식탁마다 제공되는 물티슈인줄 알고 자연스럽게 물티슈 뚜껑 열고 한장 잡았는데
앉아있던 그 자리의 주인꺼였음... 진짜 황당하셨을 듯...
애기들이랑 같이와서 애기들 닦을려고 꺼내놓은 건데
내가 갑자기 손댄거였음ㅋㅋㅋ큐ㅠㅠㅠ
너무 죄송해서 막 헐 여기꺼인줄 알았어요!!ㅠㅠㅠ 죄송해요ㅠㅠ 이러니깐
아.. 그냥 손댔으니깐 쓰세요 이러는데
쥐구멍 들어가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