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별 맥락없이.. 뭐먹을지 얘기하다가, 뭐 날씨얘기하다가 등등.. 전혀 사랑하다는 얘기가 나올 타이밍이 아닌데 그러는데 왜이러는걸까 ㅋㅋㅋㅋ ㅠ
기분은 좋은데 내가 전연애들이 트라우마가 있어서 가끔 얘가 헤어질때 죄책감 덜으려고, ‘난 최선을 다했어’ 이렇게 말하려고 이러는거 아닐까 조금은 불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