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런 사람이면 너흰 좋아?

잘생겼는데 트위터 같은 곳에 자기 벗은 사진

(단순히 오운완 같은 거 아니고 속옷 까지 다 벗고 성기만 가려둔 사진)같은 거 올리는 사람

난 그동안 걍 잘생겼으면 짱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런 사람 보니까 과연 저런 사람이 좋은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좀 들어서..

물론 이쪽이 신체적인 관계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고는 해도 만약 감정적인 관계를 원한다면 그런 사람이 좋은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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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이나 애인 상대로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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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같은 생각 아무리 내 완식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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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트위터 자체를 활발하게 하는 사람음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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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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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그러면 트위터 눈팅만 하는 사람도 거르는 편이야?

[글쓴우동]

트위터 하는 거 자체는 아무 생각 안들지
나도 트위터 눈팅 정도는 하고있어

내가 별로라고 느낀 건 자기 벗은 몸을 다수에게 노출시키고 그러는 게 별로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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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글쓴거 보고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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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별로.. 내가 트위터로 사람을 만나봤는데 진짜 머리 속에 그거밖에 없더라 난 진짜 건전한 목적으로 만난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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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싫고를 떠나서 엮이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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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임 애초에 트위터에 그런거 올리는 애들 어떤 부류인지 뻔함
걍 아는 사이로는 지낼수 있어도 내 바운더리에 넣을 필요까진 없는 애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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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이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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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나쁘고는 별개 문제고 난 그런 취향이 아니라 별로야

[우동13]

으..너무 싫어 예전부터 트위터 하는 사람은 거르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