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어떻게 극복하냐
당연히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 하면서도
솔직히 전에 만났던 애들 데려가서 반응 좋았던 곳이면 지금 애인이나 다음 애인 데려가도 열에 아홉은 다 반응 좋고
뭐 손잡고 키스하고 ㅁㅌ가고 이런 것도 20대 초반에야 설레고 즐거웠지 이젠 다 거기서 거기같고 이미 해봤던 거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뭔가 닳고 닳은 느낌임 인생 개노잼시기 그 자체인데
지금 애인도 뭐 헤어져도 별 생각 없을 거 같음 애인이 싫은 건 아닌데 걍... 걍 뭔가 다 재미없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