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기억력이 너무 떨어지고
운동을 해도 그때 뿐이고
마음 다시 잡자고 해도 잘안되고
사람들 만나면 집중도 못하더라
어디 털어낼 곳 도 없어
진짜 나는 단단하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안좋은 일을 겪으니 이게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망가진 삶이 돌아오는게 힘들어.
우울증이 맞는거 같아
아무나 붙잡고 안아달라고 토닥여달라고 하고싶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