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백수라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거든?
근데 오늘은 새벽6시에 일어났고 10시쯤에는 외출도 하고 들어왔어
너무 더워서 선풍기 틀고 있었는데
밖에서 누가 초인종을 계속 눌렀나봐 나는 진짜 들리는거 1도 없었고 휴대폰 하고 있었는데
우리집에 뭐 수리 하러 오신 분인데 초인종 눌러도 대답이 없으니 아빠한테 연락을 했나봐 아빠는 내가 자고 있는 줄 알고 가게 문 닫고 집에 온거지..
이거때문에 화나가지고 집에 있으면 뭐하냐
몇시까지 잘꺼냐 도대체 뭐하고 사냐
혼났는데 너무 억울 한거야 나 아침부터 일어나 있었고 선풍기 틀고 있어서 소리 못 들었다 했는데도
한숨 쉬면서 변명 하지말래…
진짜 백수는 뭐만 하면 니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