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눈물이 남,, 이러고 어떻게 평생 살아

직장 집 직장 집 무한 굴레네 ㅋㅋㅋ 개칙칙한 미래다.. 우울증 안걸리는 게 신기한 사회야

[익인1]

그래서 다들 퇴근 후 취미 만들기에 열심인 듯 운동을 시작하거나 친구 만나거나.. 학교 집 하던 때보다 우울증 걸리기 쉽던데

[익인2]

맞아
이직하고 싶어서 자격증따고 준비했는데 이 길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계속 우울하고 불안해

[익인4]

나도 이렇겣살기싫어

[익인5]

다른취미를 가져야해..ㅜㅜ

[익인6]

나도 그래서 억지로 취미 만듦... ㅠㅠㅠ

[익인7]

한국은 그래서 답이 없음..^^

[익인8]

나는 인턴중인데도 와 나중에 회사는 어떨까?? 개막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삶이란게 있나?

[익인9]

ㄹㅇㅋㅋㅋㅋㅋ아니 머 취미를 가지라는데 체력이 남아야ㅜㅜㅋㅋㅋㅋㅋ운동도 할 생각은 있지... 있는데 몸이 일단 눕길 바란다고.......

[익인10]

난 ㄱㅊ은뎈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너무부럽습니다 어떻게 괜찮지

[익인10]

걍 살짝 뇌빼면 ㄱㅊ앙

[익인11]

이제 5년차인데 제일 고민심함 내가 5년동안 일 집 일 집 다녔다고.......? 싶음 진짜 어떻게 다녔고 앞으로도 어떻게 다녀야될지 너무 고민이 심각함 요새ㅠㅠㅠㅠㅠ.....

[익인12]

ㄴㅁㅇ 그냥 주말 이틀만 사는것같고
평일은 죽어다님

[익인13]

그래서 취미랑 운동 해야해..
운동을 일단 조금씩이라도 시작해서 체력을 만들어 운동하면 멘탈도 강해지고 인내심도 강해져

[글쓴이]

나 운동 매일 못해도 한시간 많으면 두시간씩 하는데 나한텐 ㅂㄹ 도움이 안되는듯.. 취미 운동 아득바득 다 챙긴 후에 집 와서 누우면 자야해서 현타만 더 와.. 근데 운동은 건강 챙겨야되니까 계속 하는 중

[익인14]

나도 아득바득 운동하는 거라 운동도 일과의 연장선이라 도움이 안돼ㅜ.. 취미 있는 게 답이다

[익인15]

하 ㅇㅈ 퇴근하고 뭘 하기엔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서 누워있는거밖에 할 수 있는게 없고….근데 또 너무 무료해서 핸드폰만 하게 되고….백수일땐 진짜 책도 읽고 키링도 만들고 외국어공부도 하고 다채로웠는데……진짜 직장은 돈만 주지 내 기 체력 행복 다 뺏어가는 강도야
운동도 그냥 살라고 하는 느낌
그나마 변우석 뉴진스 2개 덕분에 가끔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