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이러는데 한소리해도됨?

아빠가 엄마 이번에 그랜져 뽑아줬는데 "남들은 제네시스, 벤츠 타는데ᆢ우리는 그랜저인데도 이렇게 행복해 하다니 ㅎㅎ" 이렇게 카톡옴

엄마 맨날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살고, 자기는 아빠가 그정도 급이면 골프같은 고급 스포츠 하고, 자기한테 명품백만 20-30개 사줄줄 알았는데, 집도 50평짜리에서 집사 데리고 살줄알았는데 라면서 맨날 뭐라뭐라 품평하거든

나한테도 마찬가지임 누구 딸은 엄마 기살라고 명품 가방주는데 이래서

진짜 생각하는 사고방식 애같고 같아서 진짜 같이 살기가싫음

[익인1]

나도 남을 기준점으로 행복을 정하는 사람들은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게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영향을 끼치니 ㅠㅠ
나도 우리 엄마가 약간 남 눈치 많이보고 비교도 하고 그런데 몇번 주의주니까 좀 덜해졌어 말하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