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C 어떤할배샠

나시에 가디건임고 허벅지 반가리는 반바지입고 있는디

얼굴마주쳤는데 위아래로 훓고

아따(욕) 시원하네 이지r

머리다 까져가지고 빡치네

[익인1]

아따 네 대갈통도 시원해 보이네

[익인1]

라고 나라면 했겠지만... 세상이 험하니 응수하기도 쉽지는 않지

[글쓴이]

골목이라 뒤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음 나한테 한거 맞는거같음

뭐래 더운디.. 이러고 걍옴

[익인1]

에구... 아무도 없는 골목이면 더더욱 대응 안 한 게 잘한겨...ㅠㅠㅠ 어차피 오래 못 살아 그런 노친네

[익인2]

진짜 나는 저런사람 볼때마다
인간청소가 생각나
분노가 끓어 올라와

[글쓴이]

갑자기 멍빡치더라 더워죽겠는데 기어나와서 난리야

[익인2]

진심 저런 사람을 없어졌으면 좋겠어
특히 길가다가 뚫어져라 쳐다보는 늙은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