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30분쯤 폭발사고와 함께 발생된 화재로 인해 건전지 파편이 화재 사고지점에서 200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가 피해가 속출했다.
화재 현장에서 날아온 파편에 유리창이 깨진 식당 주인 70대 김영숙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도로 맞은편에 있는 공장에서 갑자기 대포 소리 저리 가라 할 정도의 폭발음이 나면서 불꽃이 올라 붙고, 길 건너편으로 작은 건전지들이 마구 날아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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