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너무너무너무 안 맞으면 어케 해야 해.....

성격이 너무 안 맞아...... 그냥 친구랑 말할 때마다 가슴이 답답함....

대화 주제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거 같아.....

남자 얘기도 그만하고 싶고 남 평가도 그만 하고 싶어...

무엇보다 얘가 남 평가하는 거 들을 때마다 나도 평가 받을 거 같아 그냥 기분이 안 좋아.......

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사회생활 어떻게 하는 건지...

[익인1]

보통 서서히 거리두다가 안보지.. 계속 봐야하는 친구면 답없음 ㅠ

[글쓴이]

지금 최대한 거리 유지 중인데도 어쨌거나 같은 무리니까.... 연락은 하는데 ㅜ
대화 내용 자체가 매번 돈으로 학벌로 환경으로 사람 평가하는 거라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어디가서 내 얘기도 저렇게 하고 다닐 거 같고.. 어떻게 받아쳐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내가 뭔가를 하면 꼭 연락이 오고..... 그렇다고 무리 애들한테 얘기하는 건 뒷담 아니면 이간질하는 것 같고....

[익인2]

찐친은 포기하고 점점 멀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