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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인데 몸무게 40~41이야

근데 얘가 원래 뼈마름이 아니라 고등학생때는 60까지 찍었던 앤데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최근 4-5년사이에 저렇게 절식해서 뺐어

먹는것도 세숟갈 먹고 배부르다 하고

맨날 아프거든 얘?

위염걸리고 스트레스성 어쩌구 맨날 달고 살고..

내가 봤을 땐 절식때문에 그런거같은데..

옆에서 밥좀 챙겨먹으라고 하는데도 안먹어..

자기 얼굴맘에 안들어하고.. 마른거 -> 자기 자존감채우기 인것같아서

요즘 너무 걱정됨

절식->몸안좋음->스트레스못이겨냄->밥 더 안들어감

무한루프야...

그래서 제일친한친구 무리 다른애랑 얘기를 해봤는데

정신과 상담 우리가 결제해서 같이 가볼래? 조심스럽게 얘기 꺼내고 싶은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리려나..? 너무 예의없어? ㅠㅠ

정말 진심으로 걱정되서 반년째 고민중이야 다른친구랑..



 
익인1
내가 친구같은 상황이었는데 아마 예민하게 받아드리기는 할 것 같아.. 되돌아보면 난 정상이 아니었는데 그 때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했거든
3개월 전
글쓴이
아.. 그치.. 그럼 어떻게 옆에서 도와줘야할까?
밥 챙겨먹으라해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을테고 영양제라도 먹으라면 귀찮다고 하고
이게 더 고민인건.. 우리 같이 모일때 항상 예민해져있다는거야.. 예전엔 안그랬는데 애가 그냥 이유없이 화나서 와 그럼 우린 옆에서 열심히 웃겨줘야함 너무 예민해져있는데 우리가 뭘 어떻게 도와줘야할까..? 맨날 자기 살쪘다고 승질내는데 우리가 보기엔 진짜 너무 말랐거든.....

3개월 전
익인1
참 그 친구가 복이다..
이렇게 걱정해주는 친구가 있어서
방법이 딱히 없지 나도 163에 30까지 빠져서 입원했을 때 친구가 그렇게 울었거든 말리지 못 한 본인이 한이라고..
그래서 퇴원하고 온갖 맛집이라는 곳에서 음식 사다주고 그랬는데
흠.. 글쎄 그 때에는 누가 말려도 들리지 않을 때고, 가족도 아니고 친구가 친구 짜증 들어주는 것도 한계가 있을거고
답답하다 내가 겪어봤음에도..

3개월 전
익인2
진짜 하지마셈 선 넘는거야
3개월 전
글쓴이
ㅠㅠ윗댓 봐줄수있어? 조언좀해주라
3개월 전
익인3
만날 때도 매일 예민하고 그러면 진지하게 한 번 얘기해볼 것 같아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최근 몇년간 너무 달라졌다 걱정된다 이런식으로! 정신과 진료비로 영양제 하나 사서 같이 주면서 이리저리 말해보면 좋지 않을까?
3개월 전
익인3
근데 모르겠다.. 이게 본인이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문제니까ㅠㅠ 하 근데 티를 안 내면 그렇다쳐도 친구들끼리 만났는데 매번 예민해져서 화내고 그럼 어케.. 쓰니랑 친구들이 고생이다ㅠ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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