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인데 몸무게 40~41이야
근데 얘가 원래 뼈마름이 아니라 고등학생때는 60까지 찍었던 앤데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최근 4-5년사이에 저렇게 절식해서 뺐어
먹는것도 세숟갈 먹고 배부르다 하고
맨날 아프거든 얘?
위염걸리고 스트레스성 어쩌구 맨날 달고 살고..
내가 봤을 땐 절식때문에 그런거같은데..
옆에서 밥좀 챙겨먹으라고 하는데도 안먹어..
자기 얼굴맘에 안들어하고.. 마른거 -> 자기 자존감채우기 인것같아서
요즘 너무 걱정됨
절식->몸안좋음->스트레스못이겨냄->밥 더 안들어감
무한루프야...
그래서 제일친한친구 무리 다른애랑 얘기를 해봤는데
정신과 상담 우리가 결제해서 같이 가볼래? 조심스럽게 얘기 꺼내고 싶은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리려나..? 너무 예의없어? ㅠㅠ
정말 진심으로 걱정되서 반년째 고민중이야 다른친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