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일어났던 일이고 지하철 오기전에 줄서있잖아.. 내가 앞에 서있고 할아버지가 뒤에서있었어
그럼 순서대로 내가 먼저 탔을꺼 아냐..그걸 자기가 자리에 먼저 앉겠다고 내 골반쪽 손으로 밀어버림..나 진짜 벙쪄서 ????이러고 가만히 서있었는데 아직까지 진짜 분노가 치밀어올라.
심지어 오후시간대라 자리 많았어( 내 앞에만 5개 비어있었음)가지고 염치없이 자리를 쟁탈해야되는 상황도 전혀 아니였어
진짜 화나는데 내가 한시간 뒤가 시험인 대학생이라 화 꾹 참고 벼락치기 하고 있었어..환승역(공덕역)에서 내리는데 이번엔 어떤 할머니가 먼저 탈라고 나 퍽 밀고 타버림..문 닫히면 못내리니까 이번에도 화도 못내고 내릴게요!!! 이러면서 바보같이 내림..진짜 너무 화가 나...특정 연령층을 뭐라 하는건 아니지만 ..오늘 진짜 너무 힘들다..나도 잠못자서 진짜 피곤한데 모르는 사람들이 내몸 만지고 밀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