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는 자기보다 만만해보이면 버럭하고 음주운전도 많이 해서 정지 몇번 당한걸로 알고있어.. 내 앞에서도 술 몇잔 걸치고 운전은 대수롭지 않게 하려고 해
엄마도 기분파 심해서 어릴적부터 훈육할때 쌍욕하고 때리던 사람이야 지금은 예전보단 덜 하지만 아직까지 자존감 많이 낮고 인생을 수동적으로 살어ㅠ
나는 성인 된 후에 연애 실패하고 일어나면서 그나마 자아를 찾았는데 엄마 아빠가 비도덕적이고 저런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자꾸 가슴이 답답해 ㅋㅋㅋ다들 어떻게 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