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들 애 대충 키운다는거 공감해?

우리엄마가 진상부모 뉴스 볼때마다 저 얘기하고 솔직히 공감하는데 나는 애를 키워본 적이 없으니 발언권이 없다고 느껴진달까

[익인1]

나는 오히려 더 극성으로 키우는 거 같던데

[글쓴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다 가르쳐주고 해주기만 바라고 집에선 아무것도 안한대

[익인2]

난 모르겠음

[익인2]

갈수록 극성이지 세상도 험하고 품 가두기도 심하고

[글쓴이]

애 버물리 발라주는거 귀찮아서 유치원에서 모기물린걸로 난리친다고 대충키운다더라고

[익인3]

정작 필수로 해야될건 대충하고, 안그래도 될 포인트에서 극성임

[익인4]

2

[익인5]

나도 약간 이 의견임

[글쓴이]

ㅇㅇ 그 포인트에서 대충키운다고 하시긴 했어

[익인6]

나도 이 생각

[익인7]

ㅇ거라고 생각해

[익인8]

나도

[익인11]

바로 이거임!

[익인14]

ㅇㅈ ㅋㅋㅋㅋ 왜 이렇게 된걸까

[익인17]

ㅇㄱㄹㅇ

[익인9]

대충 키우는건 옛날이지 낳아놓으면 알아서 자란다 이런 마인드인 사람이 널렸을텐데

[익인10]

아침 안먹이고 편식은 완전 많이 하고...영양분 골고루 먹이지도 않고...패스트푸드는 자주 먹이는 부모 많이 봄.....근데 숙제 내주면 싫어함 - 초등교사

[익인12]

유튜브 쥐어주는 부모가 한둘인가

[익인13]

학원 일 하는데 어느정도 공감
저학년 애들 늦게까지 학원 뺑뺑이 돌리는 전업주부 많음
근데 웃긴 건 집에서처럼 일대일로 케어해주길 원함
애들이 많은데 어떻게 한 명 한 명 제대로 케어를 해주냐고..

[익인15]

해주고 싶은 건 다 해주고 훈육은 안하고 오냐오냐 걍 교육법이 이상함

[익인16]

ㅇㅇ맞아 정작 해야할 훈육은 안하고 감정과잉아이로 키우는 느낌임ㅋㅋ

[익인18]

불편함을 못견디게 키움 ㅇㅇ

[익인19]

얼집 선생인데 일부 학부모들 공감함... 나랑 있을 때보다 부모님이랑 있으면 막무가내로 굴던데 애한테 얼마나 허용적이면.... 싶었음.
적당히 허용적이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