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면접을 안봐도 되니까 접근성이 ㄱㅊ음
-일은 솔직히 ㄹㅇㄹㅇ일머리 수준 요구하지도 않을정도로 단순 노동임
-대부분 실수해도 쿠팡이 해결해줌 부담없음
그리고 나만 그런건지 몰라도 난 낮,새벽 타임 다 해봤는데 사람들이 엄청 열심히 사는구나를 느꼈어..낮에 직장 다니고 새벽에 알바하는 사람도 있었고 일은 무척 힘들지만 땀 뻘뻘 흘리면서 일하고 처음 보는 사람들하고 어디서 오셨냐 여쭤보고 같이 밥먹으러가고
일 다 끝나면 셔틀 버스 타고 가는데 기분이 후련해!!
혹시나 혼자서 뻘쭘하면 어쩌지..소심한데 어쩌지..이런 고민은 ㄴㄴ 90퍼가 혼자 온다
대신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어 난 하고나면 항상 몸에 멍 여러개 생겼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