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고 취준 준비 중인데
내가 알바 하는것도 없고 그냥 집에만 있거든?
알바 안하는 이유는 딱히 지금 내가 돈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 사람 만나는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ㅠ
그냥 집에만 있는 편인데
아빠는 그게 꼴보기 싫었고 엄마한테 뭐라 하다가 둘이 싸웠나봐
엄마가 내 방에 와서 알바를 하던 자격증을 따던지 해라
하길래 내가 알아본다고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어
매번 알아본다고 하지 말고 나중에 쓸 수 있는 자격증을 따라면서 갑자기 제빵 자격증을 따라고 하는거야
내가 관심도 없는 제빵 따서 뭐 하냐 하니까
그거 있으면 미래에 쓸모 있을 수 있을꺼 아니냐
보는 내가 답답해서 그런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제일 답답하다 내가 제일 힘들다 그러니까 인상쓰고 한숨 쉬면서 나감..
엄마 마음도 이해 하는데 옆에서 뭐라고 하니까
더 짜증나서 다 하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