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몸이랑 정신 둘 다 개복치고 마음 여리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인데 한 3년전부터 스트레스 진짜 과하게 한번 받은 이후로 두통이랑 위장장애가 너무 심한데 문제는 한번 그렇게 아픈이후로 거의 달고 살고있고 진짜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바로 몸에서 신호가 와 ㅜㅜㅜ 신체화증상 같은데 솔직히 살면서 스트레스 안받고 살 수도 없고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은 없을텐데 최대한 안받으려는데 자꾸 몸에 이상이 와 병원가도 문제는 없대 차라리 뭔 문제가 있고 치료받아서 나을 수 있는거면 차라리 좋겠는데 다 신경성 스트레스성이라해서 너무 막막하고 힘들다 ... 의학이 이렇게 발전했는데 이거하나 못고치는게 원망스럽고 해결책은 아무래도 없겟지 정신과약도 먹어봤는데 부작용도 많고 효과도 잘모르겠어서 끊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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