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에서 일하는데 파트가 달라서 서로 퇴근 시간이 1~2시간 차이 날때 있거든 퇴근시간이 너무 차이 나면 아무 말 없는데 1~2시간 차이 나면 자기랑 같이 퇴근하자고 하면서 서로 퇴근때까지 얘기하다가 같이 퇴근해
같이 겹쳐서 가는 길은 한 15분? 정도인데 가는 동안 서로 웃고 떠들면서 쉴틈 없이 얘기하고 나도 점점 같이 퇴근하는게 좋아졌는데 상대는 그냥 퇴근길이 심심해서일까? 아니면 호감이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