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할 정도로 동물들이 잘 따라서..
사진은 길냥이가 1분 만에 나한테 머리 꾹꾹 누르고 다리 사이 지나다니다가 벌러덩 누운 사진이야 신발 위에도 벌러덩했어
암튼 어렸을 때부터 이런 경험이 좀 있어
여행 갔다가 고양이가 나 따라서 숙소에 들어온 적도 있었고 며칠 전엔 친구 집에서 잤는데 가족이랑도 안 잔다는 고양이가 내 다리랑 손 핥아주다가 내 옆에서 쿨쿨 잤어
나 뭔가 동물 도화살이 있는데 뭐때문인질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