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5월까지 다녔던 곳이고 친구 아빠랑 아는 사이라 나도 그냥 삼촌 같은 느낌으로 사장님이랑 친한데 토요일에 전화와서 알바가 다 그만 뒀다고 목, 금, 토만 도와달라고 하시길래 일정 보고 연락드린다고 했고 끊을 때 "ㅇㅇ(친구)이랑 놀러와~" 이러셨어
내가 일요일 아침에 토요일은 약속 있고 목, 금만 도와드릴 수 있는데 괜찮으시냐고 카톡 보냈는데 읽고 씹으셨어..
벌써 3일째인데 이거 신경 안 쓰고 나 목, 금 약속 잡아도 되나...
진짜 매번 뭐 부탁하고 해준다 하면 씹고 전날에 급하게 연락하시고 내가 대기하는 사람도 아니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