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커리어 탄탄하게 능력 쌓아가면서 성실하게 자기계발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적인 애들은 20대중반 넘어가면서인스타스토리나 게시물용 사진찍기, 추억만들기에 정말 집착하지 않더라
솔직히 얼마전까지만해도 올릴거없는 사람들의 합리화아닌가 이생각 조금했는데 정말그런것같음...
진짜 옹골진 친구들은 더이상 개쓸데없는 tmi 스토리를 안올림
솔직히 내가 그동안 은근히 어디 갈때마다 무슨사진 스토리에 올려야지 생각하고 멘트 쥐어짜고 그런것도 다 은연중 결핍이었던것같음 외롭고 관심받고싶고 내가 얼마나 행복하게 사는지 왠지 알려야할것같고.. 이걸 빨리 깨달은 애들 눈에는 나도 인정못했던 내 심리가 관통당했을것같아서 너무 부끄러움
그냥 오늘 새벽의 회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