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어제 나한테 했던 말 너무 상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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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피해주지 말라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지...

사과는 받았는데 일하면서 문득 생각나니까 서럽네

[익인1]

그거 계속 생각나겠다...

[글쓴이]

맞아.. 진심으로 사과 했는데 내 마음은 나아진 것 같지도 않고 미안하다고 할 거였으면 본인 입으로 내 전부라는 사람한테 저런 막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어 초반에 몇 번 저런 막말은 본인도 화나다 보면 마음에도 없는 소리 나온대서 백번 양보해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진지하게 그만 둘까 생각 들어.. 이런 힘든 연애 처음이야 ㅠㅠ

[익인1]

초반에도 그런거면,, 그만하자... 본인이 막말하는거 알았으면 고쳤어야지

[글쓴이]

웅.. 오늘 진지하게 이야기 해볼게.. 집안 배경이랑 내 리스크 안고 간다고 한 것 때문에 너무 나를 갉아먹으면서도 못 놓은 거 같아

[익인1]

너를 위한 삶을 살쟝!! 쓰니 화이팅

[익인2]

어우..

[익인3]

마상..

[글쓴이]

내가 만나는 사람인데 내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아서 친구들한테 말도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