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나 가르쳐주시는 분하고 일하는데
그날은 다른 분하고 일했거든?
근데 주문이 엄청 밀린거여…
홀손님 꽉차고 배달은 계속 들어오고ㅠㅠ
근데 한번 꼬이니까 나는 내 할일도 제대로 못하고
만들어야하는것도 못나가서 환불 한 손님도 계셨었어..
그래서 사장님 엄청화났었는데.. ㅠ
그 이후에 약간 일단락 되긴 했거든
근데 아직 정식적인 사과는 못했어ㅠㅠ
일단 오늘 쉬는날이라 대전 왔는데..
성심당에서 망고시루? 사가서 다같이 먹으라고.. 하고 사장님한테 제대로 사과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 나 좀 잘봐달라고 싸바싸바 하는게 아니라.. 정말 죄송하고 또 앞으로 잘해보자는 마음에서ㅠ
너무 그럴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