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사람들이랑 중고딩때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던 얘기 하다가 누가 자기는 불닭 물버리다가 쏟은 적 있다~ 이랬어
근데 깔끔공주가 으 전 컵라면 국물 버리는 곳에서 냄새나서 절대 못먹어요 이러는거임
그래서 다들 아... 하고 처음 불닭 얘기 꺼낸 사람이 (신입임) 민망해 보이길래 내가 아 그쵸그쵸 저도 불닭 물버릴때 숨참고 그랬어옄ㅋㅋㅋ ㅠㅠ 하니까
깔끔공주가 헤엑...? 하는 표정으로 나 쳐다보면서 숨 참으면서까지 거기서 먹고싶어요.....? 하는거야
진짜 미치겟어 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