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이곳저곳 놓여있고 점심시간마다 불 꺼놓고 다들 자는 분위기인 휴게실이 있어
근데 올해 신입들이 점심시간마다 우르르 몰려와서 너무 떠들어... 다들 자다가 몇 번씩 깸
근데 또 휴게실이지 수면실이 아닌데 이걸 뭐라 할 수 있나... 싶다가도
카페라고 다 너무 시끄럽게 떠들면 안 되듯 공용 공간이면 다수의 분위기를 좀 따라주면 안 되나? 싶고
무엇보다 나도 작년 입사거든? 근데 내 동기들은 작년에 신입이었을 때 진짜 조심히 행동했단 말이야ㅋㅋㅋㅋㅠ 여기 휴게실 분위기 보고 들어올 때 항상 조용히 들어오고 떠들 거면 나가서 떠들고 그랬어서 좀 어이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