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장애인 선의의 차별은

있어야된다고 봄 무조건 차별 안돼! 보다 선의의차별이 있어야 복지가 생겨나는거 같음

그리고 장애인식은 장애인이 바꾸려고 하는거보다 비장애인이 와닿아야 더 빠르게 바뀌는거 같아서 같이 인식개선 했으면 좋겠다

[익인1]

장애인이 편한 곳은 비장애인도 편한데 말이징

[글쓴이]

그것도 맞지 ㅋㅋㅋ

[익인1]

선의의 차별은 어떤게 있을까? 장애인석 같은거? 장애인 주차장?

[글쓴이]

그것도 있지만 혜택인거구 내가 말하는건 배려! 배려가 장애별로 다르고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편한 거니까! 다른 방면으로는 우리가 할게 가만히 있어 이것도 어떻게 보면 차별이라고 볼 수가 있거든

[익인1]

응 나 복지쪽에서 일해서 관심있어서 물어본거얌
선의의 차별이 배려라고?
구체적으류 뭘 말하는건가
싶어서

[글쓴이]

1에게
친구가 그런 말 하길래 좀 충격먹었어 ㅋㅋㅋㅋ 근데 그렇기에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

[익인1]

글쓴이에게
배려는 그렇지 신체장애인도 다 알아서 할 수 있는 범위가 있어서 무턱대고 다 해주려고 하면 안되긴해..
친구 말 듣고 뭔가 깨어난거 같음 좋은거네!

[익인2]

선의의 차별 어떤걸 말하는거? 배려석같은건 선의의 차별이라긴보단 배려고 도덕이지 않나?

[글쓴이]

응응 윗댓에 설명했지만 사실 장애인인 친구에게 그것도 어쩌면 차별로 느낄 수 있다고 하는거 듣고 좀 충격 먹었어 ㅋㅋ

[익인2]

우리가 할게 가만히 있어는 상황따라 무시에서 배려까지 갈 수 있을듯? "넌 못하니까 내가할게"랑 "어려울거 같은데 도와줄까"랑 "넌 할수 있느니까 네가 먼저 해봐 아니면 도와줄게" 랑은 다르지 가끔 장애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배려 한게 당사자들한테는 못할거같은데 내가할게같은 무시로 느껴질수 있을듯?? 선의의 차별이 필요하다기 보단 비장애인들에게 교육이랑 서로 소통하는 법이 필요할거같어

[글쓴이]

아니아니 할 수 있는거 알면서도 가만히 있게 하는 걸 얘기 하는거야! 내 친구도 지체장애인이지만 "너도 좀 나 배려 해봐" 이런 장난 할 수 있을 만큼 알아서 잘 하는 친구라 그런 배려는 안해봤지만ㅋㅋㅋㅋ뭔가 그 배려해야되겠다는 자체가 차별이라고 느낄 수 있다는거니까!

[익인3]

선의의 차별이면 도와달란 말 없었는데 뭘 도와드릴지 물어보는 거? 아 긍데 이건 차별 아닐지도.. 하루종일 누구 도와줄지 뉴비 소매넣기 하려고 드릉거리는 (?) 걸 수도 있어

[글쓴이]

윗댓윗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