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중랑구 사이인데, 작년 여름엔 서울 서쪽동네, 산 가까운 동네 일, 뉴스에서나 볼 일이라고만 생각했고
오히려 청계천이랑 가까워서 성수동에서 유명한 팅커벨 몰려 올까봐 무서웠는데 1주일 사이에 갑자기 러브버그들이 걍 시장 걷는데도 눈앞에 보이고 방금 옷에 붙었던건지 집안에서 발견;
1년간 바퀴도 안 나왔던 집이라 안심하고 있었는데 날벌레 습격받을 줄은 몰랐다요.. 소름돋아🥲
도망가는 속도는 거의 없어서 잡으려면 금방 잡긴하는데 몸통도 크고 꺼매서 징그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