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이 못하는 거 못한다고 인정함
2. 본인이 수습 못하는 실수는 쓰잘데기 없이 은폐 시도 안하고 이실직고함. (은폐 시도를 할수록 미궁으로 빠짐.)
3. 선 죄송합니다 후 상황설명. (변호는 상사 진정시키고 나중에 하는 게 효과가 좋음.)
4. 모르면 물어봄.
5. 다짜고짜 싸갈쓰 바갈쓰로 이게 제 일인가요? 하지 않고 일단 들어보고 조율함. (그 대사는 최소 2년차부터 가능하다.)
번외: 완전히 똑같은 질문이 5번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모르는 거, 이해 안 가는 거 물어보는데 아직도 그걸 모르냐고 알아서 하라고 방치하는 애들은 상사노릇 할 그릇 안 되는 애들이니 상처받을 가치도 없음. 신입이 좀 서투르다고 해도 그걸 주워서 사람 만들어다 데리고 가는 게 상급자의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