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새로 입사하신 40대 남자분이 계신데 이분이 나이가 좀 있으셔서 그런지 뭔가 좀 오자마자 불평불만 하구
퇴사 예정인 전임자랑 하루종일 인수인계 안받고 떠들고 그래서 다들 약간 이분 뭐지? 하면서 좀 별로라고 생각을 했고
나도 대화 나눠봤는데 좀 별로인 모먼트가 있어서 별로라고 생각을 했어
그리구 팀장님이 그 사람 어떤거같냐고 나한테 물어봐서 그냥 솔직하게 말했음,.. 어찌보면 뒷담 비슷하게? 뒷얘기 한거지 그사람에 대해서
근데 몇주지나고 나니깐 그 사람이 일을 잘하고 그래서 여론이 좋게 바뀐거야 팀장님도 되게 좋아하시는거같구 .. ㅠㅠ
나만 찝찝한 상황이 된거지.. 이미 뱉은 말 주워담을 수 없기 때메 그냥 후회되고 모른척 할껄 그랬다 싶어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기때문에 그냥 어떻게 생각하든 입꾹닫이 맞는거같음.. 회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