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항상 많이 만들어서 썩고...
이 날씨에 계란 밖에둬서 다 썩은거 같은데(아빠가 갑자기 냉장고에 있던거 꺼내서 밖에둠ㅋㅋㅋ)
다들 썩은거 아는지 입도 안대는거야
걍 나보고 처리하라는거잖아... 음식물 버릴거 또 생김^^...
걍 뭐라고 해야하지
냉장고 정리하는 사람도 없고, 재료는 어디서 자꾸 생기고, 있는거 또 사오고
야채같은거 썩으면 물 나오잖아 냉장고에 뭐 있는지도 모르고 자꾸 가져오는거 같아 똑같은 재료 쌓이는데 관리도 안해 그냥 그 상태로 방치..
엄마는 요리하는 것도 힘들어서(그건 ㅇㅈ... 난 그래서 결혼 하기 싫어졌어^^)냉장고 정리 못한다 이러는데
그냥 우리집이 개드러운거 같아 뭐든 치우는 사람이 없거든 냉장고가 터지려고 해도 모르는척 함
동생은 쓰레기 버린거 열 손가락안에 들거같고
아빠는 우리 어릴땐 해줬는데 이젠 안해 설거지도 안하는데 쓰레기를 버리겠냐고
솔직히 내가 하는거까진 괜찮다? 근데 왜 아무도 기본적인 관리를 안 해주지
뭐 하다못해 종이 쓰레기 모을때도 박스들 분리해서 작게 만들수도 있잖아 걍 그대로 툭 던져놓으니까 부피많이 나가고.. 그래서 내가 버릴때 들고나가기 쉽게 정리해ㅠㅠ 말해도 소용없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