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회사 연수원 동기 단톡방이 있는데 6-8명정도? 되는 거 같아. 근데 애인 말 들어보면 거기서 나누는 대화가 가관이야..
그 동기 중 한명인 여자는 결혼할 사람 집이 못살아서 서서히 정뗄거라고 자기 애인 조롱하고 뒷담하는게 일상이고, 그 중 남자 한명은 매번 파트너가 바뀌는데 그 사실을 거기다 공유하고 지금은 애인이 생겼는데 그 분 키 몸무게 공유는 기본에 살 더 찌면 헤어질거다 이런 말들 아무렇지도 않게 한대..
애인은 절대 그런말 안하고 그냥 눈팅하거나 이모티콘만 보낸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이해가 안가
이런 단톡방 이해할 수 있어..? 의견 좀 많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