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다를거라고 생각했는데 고딩때랑 똑같아 이게 뭐야 고딩때부터 정신과 다녔어야 했는데 왜 어거지로 버텼지
다 망했어 그동안 한것도 뭘 이룬것도 없고
실패할 것 같아도 걍 노력이라도 해볼걸 맨날 중간에 포기하고 좌절하고...진도도 끝까지 못 나간건 나밖에 없을거야 다시 마음 다잡고 시작해도 작심삼일이고 이렇게나 의지박약인데 내가 앞으로 뭘 하면서 살 수 있는거지 이젠 다 틀렸어.. 작년에도 시간 많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날리고 실패한 인생같아 더 이상 낭떠러지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최악이네 이럴바엔 걍 죽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