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팬들이 다 오냐오냐했고 (나도) 내야 수비 못하겠다고 외야로 튀고도 욕 안 먹고 심지어 그 외야수비도 못하고 년차가 몇년인데 타격할 때 손목 덮어도 욕 안 먹다가 이제서야 슬슬 팬들한테서 말 나오니까 반 년 보고 자기를 판단하지 말라고 함 뭘해도 1군 주전인 선수한테 간절함이 어디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