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에 24년 살면서 바퀴 한번도 본 적 없는데 오늘 엄마가 당근마켓으로 뭔 커다란 오븐 가져왔단 말이야...근데 방금 개큰 바퀴벌레 집에 출몰해서 때려잡음....심장이 벌렁벌렁하네 오븐 버려야하나 뭐야ㅠㅠㅠ